새해에는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야 합니다.

작성자
FGUCNY
작성일
2022-04-07 14:59
조회
37
2022년 1월 2일 주일예배 설교

제목: 새해에는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야 합니다.
말씀: 사도행전 3장 6-10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인생의 바로미터라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난은 우리의 인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의 은혜는 우리 삶에 모든 고난을 거둬주시고 모든 것을 평탄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현장 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 주시고 우리의 손을 붙잡아 일으켜주시는 역사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고난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고난 중에 모든 것을 이기고 기쁨과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걷는 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에게는 일어나 걷는 것 보다 오늘 자신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던져주는 동전 한 닢이 훨씬 더 간절한 기도제목이고 소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그의 인생에 엄청난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를 만나자마자 근원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바로 보았고, 그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예수님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난 이 사건은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던 고난들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사건이었습니다. 이제 그가 맞이하는 모든 일들은 새롭게 시작는 것이고, 본인 스스로 개척하고 도전하고 부딛혀가며 살아야 하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점이 되는 순간인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령하였을 때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힘이 생겨났고, 일어나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는 더 이상 길바닥에 놓아두는 인생이 아니요 굳어져 버리는 인생이 아닙니다. 이제 그는 일어서서 걸고 뛰면서 성전으로 들어가고 하나님을 찬송케 되는 생명의 사람으로 살게 되는 축복이 그에게 임한 것입니다. 매일매일 부딛혀야 하는 고난과 도전해야하는 어려움들에 직면해야 할 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회복시키신 그의 두 다리를 통해서 모든 인생의 문제와 고난을 극복하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것을 헤쳐 나가는 기쁨을 누리고, 귀한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할 수 있는 복 된 인생으로 그의 삶이 변화된 것임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이고 인도하심이며 보호하심 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서 모든 고난을 웅크리고 피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면 없던 문제가 생겨날 수도 있고 모두가 외면하던 문제가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진짜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기쁨의 회복을 통해서 내 삶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나와 상관없다 생각했던 내 주변에 모든 사람들의 문제들까지도 내 문제가 되고 내 고난이 되어서 그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감당해가는 사명자로 세워지는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인생에 해결할 수 없는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도 이민 삶에 대해 별 다른 것 없다 생각하며 다람쥐 챗바퀴 돌 듯 살아가며 내 스스로 위로하고 살았던 기준과 원칙들이 하나님을 만난 뒤로는 내 인생에 방해가 되고 큰 사슬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저 빗방울 피해서 꼼짝 안하는 무사 안일의 평안이 아니라, 문제를 외면하는 평안이 아니라, 우리가 원래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있음을 의미하는 진정한 평안이 내 삶속에 찾아오게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올 한해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부딛히고 도전해야 합니다. 그 전에 뻔한 인생을 살았을 지라도 이제부터는 뻔한 인생이 아닌 예측할 수 없고 상상할 수 없는 인생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과 섭리 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가시는 축복을 누리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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