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함께하시면 홀로 있는 시간도 축복입니다.

작성자
FGUCNY
작성일
2022-10-29 09:17
조회
11
2022년 8월 14일 주일예배

제목: 하나님 함께하시면 홀로 있는 시간도 축복입니다.
말씀: 창세기 32장 21-32절

고독은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굉장히 위험한 모습이 있고, 다른 한 가지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독이라고 하는 것은 좋은 점보다 위험성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두려운 것 중에 하나가 혼자 홀로 지내는 것입니다. 고독하면 정서적으로 불안해 지고 균형이 깨어지며, 정신적으로도 무너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위대하게 쓰임 받은 사람들을 보면 거의 대다수가 대부분이 고독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분명 고독은 위험한 것이지만, 어떤 사람은 고독으로 인해 엄청난 성장을 이루고 강령한 인생의 변화를 이루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고독할 때 기도와 손잡으면 크게 비상하게 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야는 고독한 곳이지만 때로 우리에게 광야가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광야에서는 우리가 결국 하나님께 무릎 꿇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과 같이 야곱은 무리 가운데 있을 때에는 전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인간적인 계산, 방법을 다 동원하여서 어떻게 해서든 형 에서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몸부림을 칩니다. 그런데 본문 24절 말씀을 보면 야곱의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일이 생깁니다. 그가 광야에 홀로 남겨져있을 때 하나님과 씨름 하였는데, 이는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많은 사역을 하셨지만 틈틈이 고독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고독의 시간은 고독한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독의 시간을 기도로 연결시키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야곱은 인생의 절제절명의 순간에 처해 있습니다. 그는 어느 누구도 자신을 도와줄 수 없는 상황 가운데 직면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삶을 살아가며 어느 한 사람도 나를 도울사람이 없구나 하는 느낌 가운데 나 혼자만 홀로 남아있다고 하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 우리가 기도를 만나게 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야곱도 마찬가지로 자신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고 느끼는 고독에 휩싸여있던 그 때 기도로 하나님 만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환도뼈를 치시고 언제까지 자신의 힘과 생각만을 의지했던 야곱을 깨드리십니다. 그랬더니 야곱이 ‘주님, 이제 나의 힘과 생각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살겠습니다.’하는 고백을 드렸습니다. 그 순간 그의 이름이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뀌어지고 그의 삶 속에 하나님의 승리의 역사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결국 광야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는 곳이고, 홀로 남겨져 겪게 되는 고독이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게 만들어 내 힘과 수고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으로 살겠습니다 라고 고백하게 되는 것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도 고독함 가운데 홀로 있을지라도 기도를 붙들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우리 삶이 변화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삶 속에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면 이제는 야곱이 아닌 이스라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스케일이 아닌 하나님의 스케일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승리자로 살아야 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는 승리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제일 잘하는 것은 기다림 입니다. 기다림은 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잘 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축복하실 줄 믿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믿는 사람이 기다릴 줄 아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삶이 지금 광야 같고 고독한 삶의 모습이 있더라도 기도와 손잡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내 뜻대로 선택하며 살아가던 삶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살아가는 삶, 주님과 함께하시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의 삶에 넘쳐날 줄 믿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바라보며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승리를 맛보게 되는 주님의 축복이 넘쳐나게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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